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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"자괴감이 가상의 남자 불렀다"…실직 60대는 왜 아내·딸 찔렀나

평점 : 5점  

작성자 : 창원 (ip:)

작성일 : 2019-07-11 08:20:18

조회 : 141

추천 : 추천

내용
지난 7일 경남 창원에서 60대 가장 A씨(60)가 아내(56)와 딸(29)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‘가족 살인’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조용하고 말수가 적었지만 수십년간 별 탈 없이 직장생활을 해왔고 겉으로는 평범한 가족의 가장이었던 그가 왜 실직 2개월 뒤 갑자기 살인마가 돼 자신이 사랑했던 가족을 무참히 살해했는지 의문이 커져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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